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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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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6-06-04 14:11
조회 :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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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하와에게 한 첫마디는 이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이때는 지금처럼 정보홍수 시대라고 착각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난무하던 시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아주 간단한 단 하나의 명령을 헷갈릴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뱀은 그 뚜렷한 명령을 두고, 과연 하나님이 진짜 그런 말씀을 하셨느냐고 질문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이렇게 아름다운 동산의 열매들 가운데 제일 탐스러워 보이는 열매를 너희에게 먹지 못하게 하셨다면, 사실은 그분이 너무 무정하고 심술궂은 게 아닐까?” 하나님의 인격에 대해 절묘하게 물음표를 달아버린 것입니다.
멀쩡한 음식도 “맛이 조금 변한 것 같은데 한번 먹어 봐”라고 말하면 먹기 싫고 꺼림칙한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의심이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는 분인데, 사탄은 그 점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초대 교회를 위협했던 주요 이단 중에 ‘영지주의’(Gnosticism)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아는 어떤 은밀한 지식을 신봉했습니다. 그들은 성경 외에 하나님이 주신 비밀 메시지가 있는데, 그것은 교회 안에서도 아주 특수층들만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2등급 크리스천이니, 영지주의로 와서 이 비밀을 깨우쳐야 한다고 유혹했습니다. 이 교묘한 이단의 공격을 받고, 많은 초대 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하와를 유혹하는 사탄의 방법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무엇인가를 더 갖고 계시는데 다 안 주셔서, 내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갖도록 만듭니다. 이미 충분하게 받은 복에 대해 감사하기보다는, 내가 아직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눈을 돌리며 불평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악한 자의 계교입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삶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 기독교 에센스/ 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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