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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또 다른 이름, 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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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4-02-22 09:48
조회 :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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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어느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남자는 곧 사라져버렸다. 그는 몇 개월 후에 나타나 분노한 여성에게 말했다. “왜 내게 화를 냅니까. 우린 결혼한 사이입니다.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생활비도 꼬박꼬박 보내주지 않았습니까.”
한 소년이 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정학을 당했다. 교사가 가정을 방문했을 때 학생의 어머니가 말했다. “우리 아이는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집이든, 학교든 장소는 중요하지 않아요.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제 아이는 일류대학에 합격할 겁니다.”
한 청년이 군대에 들어갔다.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청년이 사라져버렸다. 헌병에게 체포된 청년이 큰 소리로 외쳤다. “저는 사격선수입니다. 훈련받은 당신들보다 훨씬 노련합니다. 그런데 굳이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나요.”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기로 하고 교회에 등록했다. 그런데 주일성수도 하지 않고, 봉사도 하지 않고, 헌금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항상 당당하게 말했다. “꼭 교회를 가야 합니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십일조를 왜 해야 합니까. 신앙생활에 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신자는 ‘가출한 신랑’ ‘정학당한 학생’ ‘탈영한 병사’와 같다. 신앙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100년을 믿어도 헛수고다. 신앙은 규칙이다. 신앙은 질서다. 신앙은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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