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과“십계명4”
◎ 읽을 말씀 : 출 20:15-17
◎ 관련 찬송 : 372장, 489장
◎ 외울 말씀 :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출 20:15-17)
◎ 참고 말씀 : 신 5:19-21; 엡 4:25
◎ 목 표 : 1) 자족하는 마음을 갖자.
2)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자가 되자.
◎ 공부할 내용
십계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힘쓰는 것보다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제8계명, 제9계명, 제10계명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8계명
제8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5절을 보면 “도둑질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도둑질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이웃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성경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라기 3장 8절과 9절을 보면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 주십니다. 말라기 3장 10절을 보면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성경은 이웃의 소유에 대한 잘못된 태도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가 6장 11절을 보면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소유가 아닌 남의 것을 부정하게 취하는 사람은 양심의 가책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잃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까지 상실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17장 11절을 보면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1)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의 것을 도둑질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제9계명
제9계명은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6절을 보면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은 사탄에게 속한 것으로(참조, 요 8:44) 진리 되신 하나님의 성품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따라서 ‘거짓 증거’는 이웃을 속이는 동시에 하나님을 속이려 드는 이중적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거짓 증거’를 금하신 것입니다.
십계명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는 제3계명과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제9계명에서는 ‘말’로 짓는 죄를 금하고 있습니다.
말은 사회 구성원들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말은 진실되어야 하며 신용이 따라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 4:25)고 말했습니다. 또한 야고보는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1:26)고 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 3:2)고 말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내면을 밖으로 나타내 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제10계명
제10계명은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7절을 보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탐낸다’는 것은 분수를 넘어 욕심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에서 비롯된 이 탐심은(참조, 잠 6:25), 죄악의 씨앗이 되어 마침내 파괴적 결과를 낳게 되는 큰 악입니다. 성경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4∼1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모데전서 6장 9절과 10절에는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 12:15)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탐심을 품게 되면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마음속의 평안을 잃게 됩니다. 성경은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을 보면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탐심을 버리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 성경 연구
1. 성경은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마침내 어떤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렘 17:11; 공부할 내용 참조)
2. 우리는 ‘탐심’ 대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까?(히 13:5; 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각자 어떤 면에서 더욱 욕심을 버리고 자족해야 할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십계명 중 당신이 더욱 힘써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