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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27일 공과 “장사를 위한 기름 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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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1-11-28 13:06
조회 : 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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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7.hwp (57.0K), Down : 0, 2011-11-28 13: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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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말씀 : 막 14:1-9
◎ 관련 찬송 : 321장(통 351장),
323장(통 355장)
◎ 외울 말씀 :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막 14:8)
◎ 참고 말씀 : 마 26:6-13;
요 12:2-8
◎ 목 표 : 1)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 것 같이 자아를 깨뜨려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자.
2) 날마다 진심을 담아 주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헌신할 때 그것으로 주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심을 깨달아 알자.
3) 자아를 깨뜨림으로 주님께서 온전히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하자.
◎ 공부할 내용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붓자, 주님께서는 좋은 일을 하였다고 말씀하시며 그 일을 귀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마리아 본인은 생각지 못했지만 향유를 부음이 주님의 장사를 예비한 것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마리아의 향유 옥합을 깨뜨림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리아와 제자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일주일 전에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리아는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서 기름을 부었지만, 이 광경을 보았던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막 14:4∼5)라며 마리아를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행동을 기름 부음을 통해서 자신의 장사를 예비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며 마리아의 행동을 칭찬하셨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막 14:6)고 사람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가 함께 있거니와”(마 26: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신명기 15장 11절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일은 일반적인 상황 아래서는 타당하지만, 주님의 죽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은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막 14:7)고 말씀하신 것을 통해 그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따르는 것은 시간이 제한된 일이고, 이제는 더 이상 주님을 볼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머리에 아낌없이 부은 마리아의 행위는 결정적으로 주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막 14:8).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주님의 임박한 죽음을 인정하지 못했고 인식하지도 못했습니다. 전에 주님은 분명히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막 8:31)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때와 시기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마리아는 의식을 하고 한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힘을 다하여 좋은 일을 하였지만, 그것이 결국 주님의 일을 예비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매 순간 주님께 진심으로 힘을 다하여 헌신하는 성도들이 된다면 그것이 결국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2. 마리아가 깨뜨린 옥합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 것은 주님께 그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하고 최선의 것을 드린 것입니다. 나드는 히말라야 지역에서 나는 식물의 뿌리에서 짠, 값이 비싼 향유였습니다. 고대에는 값비싼 향유나 귀한 약품을 옥합에 보관하곤 하였습니다. 이 옥합을 깨뜨렸다는 것은 한 방울도 남김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주님께 부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깨뜨린 향유는 값이 삼백 데나리온이나 하였습니다. 삼백 데나리온은 그 당시 일용 노동자의 일 년 품삯에 해당하는 값어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 향유를 아낌없이 주님께 부음으로 마리아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했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과 헌신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일생을 바쳐도 조금도 아까울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와 발에 부었고, 그 발 앞에 꿇어 엎드려 머리채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요 12:3). 이 행위가 곧 인류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예수님의 장사를 위한 기름 부음이 되었습니다(막 14:8). 이 일로 마리아는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마리아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4:9).
신앙의 절정은 나의 인생의 옥합, 즉 자아를 깨뜨리는데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돈이나 권력, 쾌락을 위해 인생의 옥합을 깨뜨립니다. 그러나 인생은 풀이나 꽃처럼 시들고 떨어지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자아를 깨뜨릴 때만이 주님께 헌신의 삶을 살 수 있고, 그 신앙의 향기가 하늘에 상달될 것입니다.
3. 자아가 깨어지는 과정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 자신을 깨뜨릴 수 있을까요? 우리의 자아는 쉽게 깨어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자아를 깨뜨리셔야만 깨어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떻게 우리의 자아를 깨뜨리십니까?
첫째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깨뜨리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육신에 속한 자아가 깨어지고 이기심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둘째로, 성령님의 은혜를 통해 자아가 깨어집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모셔 들일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자아를 깨뜨리고 영의 눈을 열어 주시며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세계로 인도해 주십니다.
셋째로, 환난을 통해 깨뜨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환난을 통과하게 하심으로 육신의 사람, 곧 자아가 항복하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항복하여 주님 앞에 손들고 나올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감사와 감격이 넘쳐났으며, 자신의 오라비인 나사로의 죽음이라는 환난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깨달아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깨뜨려 주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아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드림으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으며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됩시다(롬 14:8).
◎성경 연구
1.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자아가 깨어지는 것에 대해서 히브리서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습니까(히 4:12)?
2.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1) 롬 8:29
2) 엡 1:4
3) 벧전 2:9
3.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미 6:8
2) 롬 12:1∼2
◎나눔과 적용
1. 마리아는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나의 옥합은 무엇이며 그 옥합이 주님 앞에 깨어졌는지 생각해 봅시다.
2. 옥합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나는 매일 말씀과 기도생활에 충실하여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하는지 점검해 봅시다.
3. 예수님을 통해서 나의 자화상이 복된 자화상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신하고 감사하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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