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2012년 2월 26일 공과 “기도의 사람 사무엘” |
 |
|
|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2-02-29 18:12
조회 : 3900
|
|
12-02-26.hwp (40.0K), Down : 1, 2012-02-29 18:12:13 |
|
◎ 읽을 말씀 : 삼상 7:3-12
◎ 관련 찬송 : 539장(통 483장)
◎ 외울 말씀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야훼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3)
◎ 참고 말씀 : 삼상 3:1-21, 12:16-25
◎ 목 표 : 1) 사무엘의 위대한 신앙을 본받자.
2)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자.
◎ 공부할 내용
사무엘은 모세 이후의 첫 예언자인 동시에 제사장이요 마지막 사사였습니다. 그는 사사 시대의 말기와 왕정 시대의 초기(주전 1050-1000년경)에 걸쳐 활동하였습니다. 오늘은 기도의 사람 사무엘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어린 시절의 사무엘
사무엘은 어머니의 기도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사무엘이 태어나기 전 어머니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통곡하고 기도하며 아들을 주시면 그를 야훼께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삼상 1:11).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한나를 생각하셔서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가 바로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이란 이름은 ‘하나님께 구하여서 얻은 아기’라는 뜻으로, 그가 한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났음을 잘 보여 줍니다. 한나는 개인의 문제를 가지고 기도했을 뿐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바른 신앙과 헌신을 통해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와 양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그 후 서원을 잊지 않은 한나는 젖을 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사무엘은 성전에서 엘리 제사장과 함께 거하면서 세마포 에봇을 입고 야훼를 섬겼습니다(삼상 2:18). 세마포 에봇을 입었다는 것은 사무엘이 제사장을 돕는 자로서 충실히 그 역할을 감당했음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크게 받으면서 자랐습니다(삼상 2:26). 그와는 대조적으로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야훼를 알지 못했고, 제사를 멸시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삼상 2:12, 17, 34).
엘리 제사장 시대 말기는 야훼께서 말씀도 자주 들려주시지 않았고 계시를 보여 주시는 일도 드문 암울한 시대였습니다(삼상 3:1).
이스라엘 백성이 주의 말씀을 경히 여기고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시대에 야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을 통해 야훼의 말씀을 들려주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어린 사무엘은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은 야훼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후로도 그와 함께하심으로 사무엘의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삼상 3:19).
2. 사무엘의 직무수행
첫째로,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습니다(삼상 7:15). ‘사사’는 위기를 당한 백성이 야훼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택하사 백성을 구원하게 하셨던 지도자였습니다. 사무엘 역시 사사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야훼의 도우심을 힘입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가 사사로 있는 동안 이스라엘은 적들로부터 안전했습니다. 또한 사무엘은 예언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올바로 전달하는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야훼 하나님의 뜻을 백성과 왕에게 전했습니다. 사무엘은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의 여론에 흔들리지 않았으며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경건하고 준비된 사무엘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둘째로, 사무엘은 순종의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기로 작정하시고 사무엘로 하여금 이새의 아들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도록 하셨을 때 사무엘은 두려워했습니다(삼상 16:2). 그 당시 공식적인 왕은 사울이었고, 사무엘이 다른 사람에게 기름 붓는 것은 반역행위에 해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또한 사무엘은 그가 보기에 용모와 신장이 준수한 다윗의 형제들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사무엘이 순종의 사람인 것을 보다 잘 알 수 있는 장면은 불순종한 사울에게 한 말에서 확실히 드러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그는 평생을 주님께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3. 기도의 사람 사무엘
사무엘은 그에게 맡겨진 직무를 잘 감당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사무엘은 국가가 위태로울 때 중보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끊임없이 블레셋의 위협을 받고 있었을 때 사무엘은 백성에게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다하여 야훼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여 회개와 금식과 기도를 선포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인 것에 놀란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백성은 사무엘에게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야훼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삼상 7:8)라고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사무엘은 중재자로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셨습니다(삼상 7:10∼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평화롭게 살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것을 죄로 여겼습니다. 사무엘은 나이 들어 사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을 때 백성들에게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백성들은 그런 일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은 자신의 잘못이 없음을 확증한 후 출애굽부터 사무엘 자신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의 행동을 낱낱이 밝히며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그런 후 사무엘은 백성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기 위해 여름에 보기 힘든 우레와 비(1)를 내리게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크게 두려워하며 사무엘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야훼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삼상 12:19). 이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야훼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3). 사무엘은 백성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쉬는 것을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사무엘은 사사직에서 물러나지만 백성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계속함으로써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 나갔습니다.
셋째로, 사무엘은 이스라엘과 자신을 같은 운명 공동체로서 인식하고 기도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좋은 것을 남겨 두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은 근심하여 온 밤을 야훼께 부르짖었습니다(삼상 15:11).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려고 중보기도로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그는 사울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보기도자로서의 사무엘을 기억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무엘 이후 400여 년이 지나서 나타난 예언자였습니다.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중보기도를 했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확고한 심판의지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훼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렘 15:1).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대표적인 중보기도자로서 모세와 사무엘을 언급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성경 연구
1.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을 때 사무엘은 사울을 꾸짖으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혔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삼상 15:22)?
2. 기도의 사람 사무엘은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까?
1) 2) 3)
◎나눔과 적용
1.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응답받은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매일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만나고 있습니까? 혹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