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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4월 8일 공과 “공의의 선지자 아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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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2-04-13 08:37
조회 : 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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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8.hwp (47.0K), Down : 0, 2012-04-13 08:3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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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말씀 : 암 2:1-16
◎ 관련 찬송 : 280장(통 338장),
420장(통 212장)
◎ 외울 말씀 :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
◎ 참고 말씀 : 암 5:1-27
◎ 목 표 : 1) 아모스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상을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 보자.
2) 하나님께서는 불의를 행하는 자를 심판하심을 알자.
3)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정의로운 삶에서 나온 예배를 받으심을 알자.
◎ 공부할 내용
아모스는 남유다 사람으로서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할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했습니다(암 1:1). 그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공과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상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대적인 상황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할 때 활동하였습니다. 여로보암 2세의 시대는 다윗 솔로몬 시대의 영화가 다시 꽃피웠던 시기였습니다. 영토는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바다(1)에 이르렀고(왕하 14:25), 다메섹을 속국으로 삼았으며, 교역로인 요단 동편 지역을 확보함으로써 막강한 세력을 행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도 부강했습니다. 주위 국가들과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상업이 활성화되고 교역로에서 나오는 통행세를 거둬들이면서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상류층은 경제적인 풍요 속에서 호화생활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왕들은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지었고(암 3:15), 지도자들은 상아 침상을 소유했으며(암 6:4),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고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기도 했습니다(암 6:6).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계층의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물질의 풍요로움이 도덕적 타락을 부추겼습니다. 이웃을 종으로 팔고(암 2:6), 성적으로 문란했으며(암 2:7),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공정한 재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암 5:7, 11). 이는 결국 종교적인 타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바알을 숭배했고 예배는 형식과 의식에 치우친 그저 피상적인 종교행위일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모스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물질적인 풍요와 정치적인 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부강하였지만 사회적, 종교적으로는 그 타락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2. 아모스의 고발
이스라엘이 내부적으로 극심한 타락의 길로 가고 있을 때 아모스는 하나님께로부터 “이방민족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를 받아서 그들의 죄악을 고발하였습니다.
첫째,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주변 민족들의 죄를 고발하였습니다(암 1:3∼2:3). 길르앗의 주민들을 잔인하게 다루었던 다메섹, 노예를 사고팔았던 가사, 형제의 계약을 위반하여 사로잡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에돔에게 팔아넘긴 두로, 형제국가였지만(신 23:7) 형제인 이스라엘을 적대적으로 대했던 에돔, 적국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가르는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암몬, 에돔 왕의 뼈를 불살랐던 모압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이방 민족들의 죄는 이스라엘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지라도 고발을 당했고 심판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만 국한된 하나님이 아니라 열방을 통치하는 역사의 하나님임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극악한 죄를 지은 이방민족에 비해서 이스라엘이 더 큰 죄악을 범하고 있음을 확실히 알려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에서는 특히 사회 비판의 수위가 높았습니다. 재판관들은 법정 소송에서 부자들에게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아(암 2:6) 가난한 자들을 노예로 전락시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부자들은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여(암 2:7) 가난하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억압했습니다. 산당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이방 신의 성전 창기와 성관계를 맺는 등(암 2:7) 성적으로 문란하였습니다. 또한 채권자들은 채무자들의 옷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2)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신전에서 마시는 등 방탕과 향락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회적인 부패와 타락은 신앙의 타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죄의 한가운데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암 2:12)고 하며 종교적인 지도자들이 임무를 다하지 못하도록 훼방하고 유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할 참된 지도자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고 이에 도덕적, 신앙적 타락과 사회적 부패가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회적 불의를 준엄하게 꾸짖으심으로 예배와 생활은 분리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와 제사를 잘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그에 따른 축복이 내려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에 정성을 쏟았지만 한편으로는 거리낌 없이 죄악된 삶을 살았습니다. 즉, 삶과 예배가 분리된 이중적인 삶을 영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악행을 행하면서 드리는 제사는 합당치 않을 뿐만 아니라 받으시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2∼24). “악인의 제사는 야훼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8).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정의의 삶에서 나오는 예배를 받으시고 그러한 예배 가운데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이 곧 예배임을 깨닫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3. 심판과 회복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꾸짖으신 후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이를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 환상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환상은 왕의 몫의 풀을 벤 후에 풀이 다시 움 돋을 때 ‘메뚜기 떼’를 보내셔서 풀을 다 먹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암 7:1∼3).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게 되어 결국 굶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아모스가 중보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셔서 심판을 보류하셨습니다.
두 번째 환상은 ‘불’로써 심판하시는데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삼키려고 하는 장면입니다(암 7:4∼6). 만약 모든 물을 바싹 말리는 불이라면 모든 농토는 황무지로 변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아모스가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보류하셨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환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살지 못한 자들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환상은 ‘다림줄’(3) 환상으로 다림줄로 측정하여 그 기준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을 허물어야 할 벽으로 비유한 장면입니다(암 7:7∼9). 왕궁과 안전하다고 생각한 성소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여기서는 감히 아모스가 백성을 위해 간구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이 극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없음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환상은 ‘익은 여름 과일 광주리’ 환상으로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암 8:1∼2). 히브리어로 ‘여름 과일’(카이츠)과 ‘끝’(케츠)의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여기서 무르익은 과일은 끝이 무르익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심판 때에는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하고 많은 사람들의 시체가 가득할 것입니다(암 8:3).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지 않고 심판하실 것을 거듭 선포하고 계십니다.
다섯 번째 환상은 ‘제단 위에 서 계신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심판을 하시는 장면입니다(암 9:1∼4). 성소에서 행해졌던 여러 가지 우상 숭배들, 형식과 의식에 치우친 예배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이 장소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성소는 다 무너지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도 다 죽음에 이르도록 하실 것입니다. 피해서 도망가는 사람들까지도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죄가 극심하여 심판이 불가피함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미워하시는지 그리고 그 죄를 얼마나 철저히 심판하시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해야 합니다(히 12:4).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각각 선악 간에 행한 것을 따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고후 5:10). 그래서 우리는 심판 받을 자처럼 말하고 행해야 합니다(약 2:12). 우리의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 뒤에 회복시켜 주실 것 또한 약속하고 계십니다(암 9:11∼15). 하나님은 공의로우실 뿐만 아니라 은혜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 것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아의 홍수로 많은 사람이 심판을 받았지만 노아의 가족과 더불어 새로운 언약을 맺으시는 모습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야말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은혜로우심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살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시야에서 벗어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항상 자기를 살펴 죄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소망과 기대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연구
1.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의 어느 왕 때 활동하였습니까(암 1:1)?
2.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는 받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암 5:21∼24)?
◎나눔과 적용
1. 하나님께서는 삶과 분리된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예배인지 자신의 삶을 돌아봅시다.
2.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주’이심과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고난과 징계를 받고 난 후 멋지게 회복시키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고난 중에 계십니까?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안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꾸고 소망을 품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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