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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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2012년 4월 15일 공과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2-04-16 18:12     조회 : 4053    
   12-04-15.hwp (60.0K), Down : 0, 2012-04-16 18:12:08
◎ 읽을 말씀 :  호 4:1-19
◎ 관련 찬송 :  273장(통 331장),
                    310장(통 410장)
◎ 외울 말씀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 참고 말씀 : 호 11:1-11
◎ 목    표 : 1)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자.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신랑 되심을 알자.
                  3)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자.
◎ 공부할 내용
 호세아는 북 왕국 이스라엘 출신으로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이스라엘이 신실하지 못하고 반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호세아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1. 호세아의 혼인
 호세아는 북이스라엘 출신으로 주전 8세기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부터 북 왕국이 멸망할 때(주전 750∼722년)까지 활동하였던 선지자였습니다. 호세아는 다른 선지자들이 상징행위(1)를 통해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던 것처럼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즉, 호세아는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결혼하고 자식들을 낳으며 그녀가 그를 떠나 다시 음행하게 되었을 때 그녀를 또 다시 되찾아서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호 1:2).
 이는 이스라엘이 야훼를 배반하여 우상 숭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한결같이 사랑하셔서 다시 받아 주시고 구원하시며 돌보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하사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고자 하시려는 의도였습니다.

2.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과 심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로 비유하여 이스라엘이 음행을 했다고 책망하셨습니다(호 2:2∼23). 아내인 이스라엘은 이방신인 바알을 숭배하여 남편인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야훼 하나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신 분으로는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서 농사짓는 데는 풍요의 신인 바알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떡과 물, 양털과 삼, 기름과 술들은 바알이 준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고(호 2:5), 심지어 바알과 아세라와 같은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며 그것들에게 묻고 구했습니다(호 4:12∼19). 이스라엘은 번영할수록 가나안 신들을 위해 제단과 주상을 세웠습니다(호 10:1∼2). 그들은 두 마음을 품어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종교적 혼합 형태를 띄었습니다.
야훼 하나님만 섬기는 순수한 신앙을 저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원하신 것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향한 참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호 4:1)라는 하나님의 한탄처럼 신앙과 삶에서 바로 서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진실’(에메트)은 말이나 행동에서 신실함을 말하고, ‘인애’(헤세드)는 하나님과 이웃과 관계에서 지켜야 할 약속과 충성스러운 사랑을 말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이 창궐하여 결국 땅이 재앙을 받고 거기 거주하는 모든 생물들 또한 쇠잔하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호 4:2∼3). 끝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가나안 땅에서 떠나 여러 나라 가운데 떠도는 자가 되는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호 9:17).

3.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셔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받아주셨습니다. 이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부정한 고멜을 다시 사랑하여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호 3:1∼5). 호세아가 자신과 자녀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간 고멜을 돈을 주고 다시 데려온 것은 그가 아내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다시 받아 주신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호세아는 부모와 아들 간의 관계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호 11:1)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철도 없고 행할 바를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은혜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습니다(호 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걸음을 가르치시고, 그들을 팔로 안으시며, 사랑의 줄로 이끄시고,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시며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호 11:3∼4). 즉, 하나님께서는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고, 그 팔로 보살펴 주시며, 사랑의 줄로 자기를 떠난 자들을 다시 이끄시고, 종살이의 멍에를 벗기심으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호세아가 외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함에서 기인합니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호 11:8∼9).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결코 모순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본질적으로 인간과 구별되시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집 나간 아들을 서성이며 기다리다가 그를 보고 달려가 입을 맞추는 측은지심(惻隱之心)입니다(눅 15:20). 아들이 아직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그에게 달려가 품에 안고 입을 맞추는 아버지처럼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품에 안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을 그냥 기다리시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호 14:4). 이스라엘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서 사랑을 받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으로 우리를 고치시고 구원하시며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은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즐거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참된 회개와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성경 연구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어떻게 표현하셨습니까(호 2:16 11:1)?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원하셨던 것은 무엇입니까(호 6:6)?


◎나눔과 적용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변함없이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은 이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과 더불어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한지 스스로를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