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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5월 20일 공과 "소망의 선지자 에스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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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2-05-24 08:49
조회 : 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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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hwp (40.0K), Down : 0, 2012-05-24 08:4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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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말씀 : 겔 2:1-10, 36:16-28
◎ 관련 찬송 : 491장(통 543장),
240장(통 231장)
◎ 외울 말씀 :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 참고 말씀 : 겔 37:1-14
◎ 목 표 : 1) 에스겔과 같이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의 복음을 온전하게 전하자.
2)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소망을 가진 성도가 되자.
◎ 공부할 내용
에스겔은 제사장 부시의 아들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그곳에서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제사장들의 양식과 표현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에스겔은 특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시공을 초월하여 어디든 계실 수 있는 분으로 또한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계시는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을 통하여 포로된 백성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우리는 이번 공과를 통해서 만나고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스겔의 소명
유다 왕국은 바벨론에 의해 주전 597년에 침략을 당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는데 그중의 한 사람이 에스겔입니다.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 출신이었지만 제사장으로서 활동을 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그발 강 가에서 하나님께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유다가 아닌 포로지 바벨론에서 예언 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예루살렘의 패망을 기점으로 그 이전과 이후의 성격이 뚜렷이 달랐습니다. 예루살렘이 패망하기 이전에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이방신을 섬기고 율법을 범했기 때문입니다(겔 5:5∼17).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루살렘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에스겔의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에스겔은 이러한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끊임없이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선지자는 자신이 전한 말씀을 백성들이 듣지 않을 것임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겔 2:7). 결국 예루살렘은 주전 587년에 바벨론에 의해 패망했습니다.
예루살렘이 패망한 후에는 이스라엘 족속의 회복에 대해 선포했습니다. 그는 특히 마른 뼈와 같이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 족속을 하나님께서 살리셔서 큰 군대와 같이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겔 37장). 그들은 고국 땅으로 다시 돌아가고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족속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은 이 모든 메시지를 그의 삶으로 전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죽었을 때 장례의식을 거행하지도, 슬퍼하거나 울지도 않았습니다(겔 24:15∼24). 이는 예루살렘이 패망했을 때의 황망함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그는 한동안 묶여 있거나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기도 했습니다(겔 3:22∼27).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에스겔은 언제 어디서나 외쳐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외칠 때가 있고 침묵할 때가 있는데 이 모두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전한 선지자였지만 그의 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명은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온전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주의 복음을 전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지 않고 외면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에스겔은 소명을 받을 때 하나님을 직접 본 것으로 묘사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보았다고 했습니다(겔 1:28). 이는 이사야가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표현했던 것과 유사한 표현입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은 유다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성전을 떠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영적으로 행음하였고(겔 16, 23장), 언약을 저버렸으며(겔 20장),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조상들에게 죄를 전가했습니다(겔 18장). 특히 그들은 성전에서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겔 8∼11장). 더 나아가 유다 백성들을 잘 돌보아야 할 제사장과 장로들, 사회지도층은 오히려 이들을 우상 숭배하도록 부추기기까지 하였습니다(겔 8장).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으로 심판을 자초하는 행위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성전에서부터 시작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요,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입니다. 이 성전에서 각종 우상 숭배가 이루어져서 더럽혀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그곳에 임하여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먼저 늙은 자(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십니다(겔 9:6). 시체로 성전을 가득 채우게 하셨습니다. 사실 성전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성전을 가장 더럽히는 행위입니다(왕하 23:15∼16, 20).
그런데 하나님께서 친히 성전을 더럽히신다는 것은 그만큼 유다 백성의 죄를 묵과하지 않으시고 심판을 하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중보기도조차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겔 9:8∼10). 그리고는 지성소를 떠나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 가시고 결국 성전을 떠나시고 예루살렘을 떠나셨습니다(겔 10∼11장). 궁극적으로 심판은 하나님의 영광이 더 이상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성전에 임재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재는 유다 백성들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도 이제는 어떠한 응답도 어떠한 보호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재는 결국 주 전 587년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함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거짓되고 더러운 곳에는 거하실 수 없습니다. 그곳이 예루살렘 성전이라 하더라도 온갖 우상 숭배가 행해진다면 떠나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이 해야겠습니다(고후 7:1).
3.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옴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이 우상 숭배로 인해 더러워졌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그 땅도 더럽혀졌으며 결국 하나님의 이름도 더럽혀졌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실 수밖에 없었고 유다 백성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시는 심판을 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겔 36:17∼21).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루살렘이 멸망당하자 백성들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방 나라들에게 노략을 당하고 조롱거리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또한 비방을 받았습니다(겔 36:20∼21).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더럽혀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유다 백성들을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주 야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야훼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겔 36:22∼23).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복을 누릴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심, 즉 하나님의 명예 때문에 회복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황폐한 성읍이 건축되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거주하고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에 풍성한 회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겔 36:29∼3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외형적인 회복에 더하여 근본적인 회복까지 약속하셨습니다.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6∼27). 성령을 통해 심령을 변화시키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유다 백성들은 마음이 변화되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와 성령의 침례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총을 누릴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 사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시고 이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으로 온전히 주의 뜻을 준행하게 하셨습니다.
부정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실 수밖에 없으셨던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미래의 새 성전 안으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성전을 새롭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읍과 유다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겔 40∼48장). 그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들은 완전히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가운데 거하게 될 것입니다(겔 48:35).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함께하시는 나라, 도시, 성전, 개인만이 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생명력은 가정을 넘어 주변 이웃과 도시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은 샘물이지만 점점 풍성한 은혜와 치유의 강물로 변화되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겔 47:1∼12). 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우리 각 개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은혜의 강물이 우리로부터 흘러넘치도록 합시다.
◎성경 연구
1.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지상의 거처’라고 생각하는 예루살렘 성전과 성읍을 떠나시고 파괴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전과 성읍을 떠나실 수밖에 없었습니까?
2. 마른 뼈의 환상에서 마른 뼈가 살아 움직이는 힘은 어디로부터 왔습니까(겔 37:9∼10)?
◎나눔과 적용
1. 에스겔은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전하거나 멈추었고,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온전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그 말씀에 순종하셨습니까?
2.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성령으로 임재하여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빛의 자녀답게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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