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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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2012년 9월 2일 공과 "제단을 쌓은 야곱"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2-09-10 09:08     조회 : 4006    
   12-09-02.hwp (41.5K), Down : 1, 2012-09-10 09:08:08
◎ 읽을 말씀 :  창 28:10-22
◎ 관련 찬송 : 338장(통 364장),
                    327장(통 361장)
◎ 외울 말씀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 참고 말씀 : 창 27:41-28:9, 31:13
◎ 목    표 : 1) 하나님은 고독하고 약한 자를 만나 주시고 함께해 주는 분이심을 알자.
                  2) 감사의 제단을 쌓은 야곱의 신앙을 본받자.
◎ 공부할 내용
 태어날 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온 야곱은 꾀를 내어 아버지가 형에게 주려고 하던 축복을 대신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야곱은 형의 미움을 사게 되었고(창 27:41), 결국에는 고향을 떠나 밧단아람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같은 야곱의 생애를 통해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 꿈을 꾼 야곱
 야곱은 정든 고향을 떠나 하란을 향해 갔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란을 떠났지만(창 12:4), 야곱은 그와 반대로 하란을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그 길을 갔지만, 야곱은 두려움과 죄책감을 가지고 외로운 길을 갔습니다. 야곱은 해가 지자 루스라는 곳에서 쉬게 되었는데, 하루 종일 여행하여 피곤하던 터라 그곳에 있는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창 28:11, 18, 19).
 차가운 밤공기를 쐬면서 고독과 불안 속에 잠이 든 야곱은 꿈을 꾸었습니다. 야곱이 꿈에 보니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 계신 것도 보았습니다(창 28:12∼13). 하나님께서 야곱이 어디를 가든지 보호해 주시며 선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꿈을 통하여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야곱이 지금은 비록 고향을 떠나 방랑자처럼 길을 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보시고 거룩한 천사들을 통해 돌보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시고 눈동자같이 지켜주십니다(시 17:8 신 32:10).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야훼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시 34:7)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힘을 얻은 야곱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야곱이 누운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3절을 보면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괴로운 마음으로 누워 있던 바로 그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 고난 가운데 처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고난의 처소가 복된 처소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자손이 땅의 티끌과 같이 번성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4절을 보면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의 말씀이기도 합니다(창 12:2).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현재는 암담한 처지에 있지만 미래에는 수많은 사람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신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5절을 보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형 에서를 피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을 가고 있는 야곱을 ‘보호해 주고 다시 돌아오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 세상이 우리를 외면하고 버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사 41:10 49:15).

3. 제단을 쌓은 야곱
 야곱은 꿈에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말씀을 받은 다음 변화된 모습으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러면 야곱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첫째로, 야곱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28장 16절을 보면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야훼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자신의 욕심만 채웠습니다. 그러나 그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자 비로소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야곱은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창세기 28장 18절을 보면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제단을 쌓은 것을 말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일과 그 장소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제단을 쌓고 그 위에 기름을 부어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셋째로, 야곱은 하나님을 만난 장소의 이름을 바꾸어 불렀습니다. 창세기 28장 19절을 보면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장소의 본래 이름은 ‘루스’였는데, 그가 하나님을 새롭게 만난 후 그곳을 ‘벧엘’ 곧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만난 후 생각과 말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넷째로, 야곱은 하나님께 서원하였습니다.
창세기 28장 20절부터 22절까지 보면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야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제단을 쌓았고 그에 합당한 서원을 하였던 것입니다.

4. 감사의 제단을 쌓자
 야곱이 평생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벧엘에서 쌓은 감사의 제단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창 31:13).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인생의 밤을 지날 때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어두움은 물러가고 밝은 빛이 환하게 비쳐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의 제사가 이와 같은 위력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깨어진 사람만이 인생의 밤을 통과할 때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종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악하여 깨어지지 않고 불순종하는 사람과는 함께하시지 않습니다.
둘째로, 감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현실은 어둡고 답답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할 때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낭패를 당하여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밤을 지나게 될 때 야곱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우리를 더 깊은 어두움의 수렁으로 이끌어 가지만, 감사는 우리를 어두움의 수렁에서 끌어내어 밝고 환한 곳으로 인도해 주기 때문입니다.

◎성경 연구
1. 하나님은 꿈에서 깨어난 야곱에게 어떤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까?
2. 야곱이 평생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창 31:13)?

◎나눔과 적용
1. 야곱처럼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경험을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요즈음 하나님께 무엇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