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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과 성령에 대한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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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fgpcc
날짜 : 07-04-15 07:35
조회 : 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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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성령에 대한 가르침
구역예배공과 7 - 제2단원
⊙ 읽을 말씀 : 요 16:1∼14 ⊙ 관련 찬송 : 177장, 175장 ⊙ 외울 말씀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 참고 말씀 : 마 12:32; 눅 24:49; 요 15:26 ⊙ 목표 : 1)예수님은 성령님을 어떻게 소개하시는지 알아보자. 2)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성령님의 사역에 대하여 살펴보자.
⊙ 공부할 내용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귀한 은혜 중 한 가지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오늘은 성령님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과 성령의 관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 14: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떠나가지 않으시면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고, 떠나가시면 주님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요 16:7). 아울러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에 오신 성령님은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실 것이며(참조, 요 15:26),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알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요 16:13). 또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마 28:19)라고 말씀하심으로, 성령님이 아버지와 아들과 동일한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지니신 하나님이심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성령님은 인격적으로 각각 독립되었으되 한 분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2. 성령님의 사역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어떤 사역을 하실까요? 첫째로,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거듭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엄격한 율법과 종교의식을 준수하던 바리새파의 관원이요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종교에서 참된 만족과 구원의 확신을 얻지 못하여 밤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이 같은 니고데모의 마음을 아신 주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말씀하신 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참조, 요 3:5).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이 인간 스스로의 도덕적 수양이나 종교적 의식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둘째로, 성령님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8절에 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아담 이후의 인류의 원죄와 자범죄를 십자가에서 모두 청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후로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은 복음을 들은 불신자들의 죄에 대하여 책망하심으로 그들이 주님 앞에 나오도록 하시는데, 이것이 곧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입니다.
또한 성령님이 의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는 자는 예수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앞에 의인으로 설 수 있는 분이심을 성령님께서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셨고,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으며,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참조, 롬 8:34).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어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를 얻는 길밖에 없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같은 은혜의 진리를 깨닫게 하셔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십니다.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는 것은 세상 임금인 마귀의 권세에 대한 것입니다. 세상 임금이란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기록된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를 말합니다. 이 마귀가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꾀어 아담에게 주어진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탈취했습니다(참조, 눅 4:5∼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는 길을 창세기에 이미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세상 임금인 마귀의 권세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미 패망한 마귀가 이 세상에서 악한 역사를 그치도록 책망하시고, 또한 이미 청산된 원죄에 얽매여 마귀의 종노릇하는 불신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책망을 받아들일 때 심판 받은 세상 임금은 쫓겨 나가게 되고(참조, 요 12:31), 자유를 얻어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 되는 것입니다(참조, 벧전 2:9).
셋째로, 성령님은 성도들을 가르치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참조, 요 14:26; 16:13). 어린아이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거듭난 사람도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성령께서는 거듭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가르치고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다 버리고 전폭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나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역사해 주실 것을 소원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결단이 없이는 성령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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