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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과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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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05-13 09:16
조회 : 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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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과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구역예배공과 7 - 제3단원
⊙ 읽을 말씀 : 요 21:1∼23 ⊙ 관련 찬송 : 337장, 493장 ⊙ 외울 말씀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요 21:16) ⊙ 참고 말씀 : 마 26:31∼35; 70∼75 ⊙ 목표 : 1)하나님은 깨어진 사람을 사용하심을 알자. 2)사람은 연단을 통하여 깨어짐을 알자.
⊙ 공부할 내용
깨어진 그릇은 쓸모가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깨어진 사람을 쓰십니다. 그런데 사람이 깨어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깨어지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연단을 받고 좌절의 아픔을 맛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베드로가 깨어져서 주님의 수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 베드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처음 부르셨을 때, 그는 가진 것이나 배운 것이 없는 한낱 가난한 어부에 불과했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와 다른 어부들이 밤이 새도록 그물을 내렸으나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고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신 후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셨습니다. 그리고 배에 앉아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마치신 후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 5:4)고 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 5:5)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린 결과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베드로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깨닫고 주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곧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성격이 거칠고 급했으며 매사에 남보다 앞서기를 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험심이 강했습니다. 하루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밤 사경에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이를 본 제자들이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마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마 14:28)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갔습니다. 이처럼 베드로는 모험심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서 물 위를 걸은 유일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만심도 강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마 26:31)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라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성격이 거칠고 급할 뿐만 아니라 모험심과 자만심이 강한 베드로를 깨뜨리지 않고 그냥 사용하실 수 없었습니다.
2. 깨어지는 베드로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참조, 마 26:58∼74). 첫 번째는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아 있을 때 한 여종이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말하자, 베드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하고 부인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여종이 베드로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말하자,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는 곁에 섰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라고 말하자,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하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였습니다(참조, 마 26:75).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는 자신의 나약함에 환멸을 느끼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정죄의식과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요 21:3)하고 결국 다시 물고기를 잡던 옛날 생활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3. 너는 나를 따르라 베드로가 다시 낡은 배를 꺼내어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 디베라 호수에서 고기를 잡고 있을 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조반을 드신 후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 21:15)라고 물으셨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사용하신 ‘사랑’이란 말은 헬라어로 ‘아가페’로서, 조건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1:15)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말한 ‘사랑’은 헬라어로 ‘필레오’로서, “주님, 저는 희생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로서 사랑합니다”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라고 큰 소리쳤다가 크게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가페’ 대신 ‘필레오’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세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자, 베드로는 근심하여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참조, 요 21:17). 주님을 ‘필레오’한다고 하였지만 언제 또 배반할지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베드로는 주님 앞에서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요 21:19). 이 일이 있은 후 베드로는 새롭게 변화되어 그의 남은 여생을 오직 주님의 복음만을 위해 충성하였습니다.
⊙ 성경연구
1.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사용하십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베드로가 완전히 깨어졌을 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많은 연단을 받고 깨어지는 아픔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경험을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이 주님께 온전히 쓰임 받기 위해 더욱 깨어져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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