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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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제25과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글쓴이 : fgpcc     날짜 : 07-08-09 08:08     조회 : 4091    
제24과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 읽을 말씀 : 삼상 15:17∼23
⊙ 관련 찬송 : 377장, 519장
⊙ 외울 말씀 : “왕이 야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훼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23)
⊙ 참고 말씀 : 삼상 9:15∼17; 10:1∼13
⊙ 목표 : 1)사울 왕이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2)하나님은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자.


⊙ 공부할 내용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가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을 아셨지만 그들에게 왕을 허락하셨습니다(참조, 삼상 8:4∼22). 이때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바로 사울입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왕이 된 사울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지만 그의 두 아들은 아버지 사무엘과 같지 않아서 재판을 굽게 하는 등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만이 많았습니다(참조, 삼상 8:4∼5).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에게 이방 나라들1)처럼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하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러한 행위는 이제까지 그들을 직접 다스려 주신 왕 되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참조, 삼상 8:7).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왕이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따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지 않은 것이 문제였지 하나님의 지도력이 잘못된 것은 결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요구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해 주셨습니다(참조, 삼상 8:10∼18).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요구를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을 아셨지만 왕을 세우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때 세움을 받은 왕이 바로 사울입니다.
사울이란 이름의 뜻은 ‘큰 자’입니다. 그는 그의 이름대로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더 큰 사람이었으며 용모도 준수하였습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유력한 사람2)인 기스의 아들로서 아버지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다니다가 사무엘을 만나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사울은 처음에는 매우 겸손한 청년으로서 왕이 되는 것을 사양했습니다(참조, 삼상 10:22). 이런 사울을 일부에서는 왕의 자격이 없다고 반대할 정도였습니다(삼상 10:27). 그러므로 사울이 왕이 된 것은 무슨 자격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참조, 고전 1:26∼31).


2. 사울 왕의 실수와 불순종

사울이 왕이 된지 2년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블레셋의 압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런저런 간섭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블레셋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 사울은(참조, 삼상 9:16)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군사를 모집하여 블레셋의 수비대3)를 공격하고 블레셋과의 전쟁을 시도했습니다(참조, 삼상 13:1∼7). 하지만 이스라엘에 비해 군사의 수와 장비가 월등했던 블레셋의 군대를 마주하자(참조, 삼상 13:5) 이스라엘 군사들은 불과 600여 명을 제외하고는(참조, 삼상 13:15) 모두 숨기에 바빴으며 남은 자들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참조, 삼상 13:6∼7).
이 같은 상황에서 사울은 사무엘을 만나기로 약속한 7일이 지나도록 오지 않자 다급한 마음에 제사장인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당시 왕이 제사 드리는 것은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었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은 오직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제사장의 권한까지 침범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울 왕이 제사 드리기를 마친 후 도착한 사무엘은 이 사실을 알고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야훼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야훼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야훼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야훼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야훼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삼상 13:13∼14)고 말했습니다.
그 후 사울 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말렉 사람과 짐승을 모두 죽이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짐승도 좋은 것은 남기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하였습니다(참조, 삼상 15:1∼9). 뿐만 아니라 사울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사무엘 선지자의 꾸짖음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백성에게 전가4)하며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하였다고 변명하였습니다(참조, 삼상 15:21). 이 말을 들은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면서 그의 죄를 깨우쳐 주었습니다(참조, 삼상 15:22).


3. 버림받은 사울

사울 왕은 하나님과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죄를 전가하고 변명하다가 폐위당하고 말았습니다(참조, 삼상 15:21∼23). 하나님께서 먼저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먼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5)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야훼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 15:3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울에게서 야훼의 영6)이 떠나자 야훼께서 부리시는 악령7)이 그를 번뇌케 하였습니다(참조, 삼상 16:14). 결국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는 겸손하여 왕으로 세움을 입었으나 나중에는 교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백성들로부터 버림받은 인생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 성경 연구


1. 이스라엘의 초대 왕은 누구입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삼상 15:23; 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놀라운 일을 체험하게 된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이 지금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