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을 말씀 : 고전 13:8-13
◎ 관련 찬송 : 411장, 414장
◎ 외울 말씀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 참고 말씀 : 롬 5:5; 요일 4:7-21
◎ 목 표 : 1) 사랑은 영원한 것임을 알자.
2)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임을 알자.
◎ 공부할 내용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과연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오늘은 사랑의 영원성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 사랑의 영원성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기 때문에 영원히 존재합니다(참조, 요일 4:8). 그러나 사랑 이외의 모든 은사는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8절을 보면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셔서 우리가 들림 받을 때 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언이 폐하여집니다(참조, 살전 4:16). 또한 그때에는 우리가 주님과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볼 것이기 때문에 방언으로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때 이후로는 모든 것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지식도 폐하여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한 사랑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2.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고 말했습니다.
어린아이 시절에는 누구나 미숙하기 때문에 말하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이 편협하고 서툴며 불완전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성장하면 할수록 사물과 사리(事理)를 제대로 인지(認知)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어린아이의 가치 기준과 말투를 버리고 어른스럽게 행동합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자녀로 출생한 후 날마다 성장하여 성화되고 마침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어린아이와 같은 생활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3. 신앙의 완성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완성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고 말했습니다.
당시 거울은 오늘날과 같이 유리에 수은을 입혀서 만든 것이 아니라 구리나 금속판의 표면을 연마(硏磨)시켜서 만든 것이었기 때문에 선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울에 비쳐진 자신의 얼굴이나 사물을 명확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깨닫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보듯이 명확하게 주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참조, 시 139:1∼4).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아시는 것처럼 그날에는 우리도 주님과 천국에 대하여 환히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때에는 우리가 주님과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참조, 민 12:8; 계 6:9∼11). 뿐만 아니라 그때에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던 것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고 얻은 지식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직접 가서 보고 얻게 될 지식은 완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4.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서도 제일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보면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위대한 덕목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롬 5:5).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참조, 요일 4:8). 이와 같은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의 기초이며 언제나 있을 것이며 제일 좋은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도 사랑과 늘 함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소망이 없는 믿음은 천국을 바라볼 수 없고, 사랑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올라간 후에도 믿음은 계속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신뢰하십니다.
소망도 항상 있습니다. 인간은 소망이 없으면 자포자기하여 인생을 무의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으면 인생을 뜻있게 보냅니다. 우리 안에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들어가는 날 완성될 것입니다(참조, 골 1:13).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것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 성경 연구
1. 사랑이 영원히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요일 4:8; 공부할 내용 참조)
2.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늘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어 이웃을 사랑하게
된 경우를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사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