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을 말씀 : 스 1:1∼4
◎ 관련 찬송 : 447장, 448장
◎ 외울 말씀 :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스 1:3)
◎ 참고 말씀 : 민 23:19; 렘 29:10
◎ 목표 : 1)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자.
2)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심을 알자.
◎ 공부할 내용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벨론에서 유다 백성을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오늘은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남 왕국 유다 백성들이 B.C. 586년 바벨론에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갔다가 70년 만에 다시 귀환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0절을 보면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에스라 1장 1절과 2절을 보면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야훼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야훼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민수기 23장 19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공부하고, 암송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고레스 왕은 유다 백성들에게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의 성전을 건축하라”(스 1:3)고 공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만나기 위해 마련하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성전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버리셨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단 1:1∼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70년의 기한이 차매’ 유다 백성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고레스 왕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고레스 왕의 입장에서 보면 유다 백성을 고토(故土)로 보내어 성전을 건축하게 한다는 것은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자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스 1:3)고 고백하며 유다 백성이 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레스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에스라 1장 4절을 보면 “그 남아 있는 백성(1)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곳 사람들(2)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 백성을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참조, 렘 29:10)고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그러자 고레스 왕은 하나님의 명하신 말씀을 온 나라에 공포하고 조서를 내렸습니다(참조, 스 1:1). 이처럼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줄 알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염려합니다(참조, 마 6:31). 그러나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을 보면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다 이루었다”라고 기록된 말씀이 두 번 나옵니다. 즉,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창 2:1)고 한 것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육 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고전 2:9∼1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지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인생을 살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 성경 연구
1.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약속의 말씀을 누구를 통해 이루셨습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이 세상 모든 일은 결국 누구의 뜻대로 이루어집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 가운데서 이루어진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참조, 고전 2:9∼10) 일들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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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아 있는 백성 : 포로로 잡혀 와서 바벨론 지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가리킨다.
(2) 그곳 사람들 :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즉 그곳의 원주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