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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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8월 첫째 주 공과 제 4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
  글쓴이 : fgpcc     날짜 : 09-08-04 12:54     조회 : 3841    
 

제 4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




◎ 읽을 말씀 : 빌 1:12-30


◎ 관련 찬송 : 259장, 399장


◎ 외울 말씀 :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


◎ 참고 말씀 : 행 12:1-19; 고후 12:1-4


◎ 목     표 : 1) 우리 삶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지 알아보자.


2)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 공부할 내용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참조, 빌 1:12). 오늘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히게 된 일과 그가 빌립보 성도들에게 권면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바울의 투옥


당시 빌립보 성도들 중에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투옥된 사건을 보고 불안해하거나 낙심한 성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그의 투옥이 오히려 복음 증거의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을 보면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1)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투옥된 사건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손해를 끼치는 일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했던 바울은 자신이 당한 일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것으로 보았습니다.


바울의 매임이 죄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가이사랴의 옥에 갇혔을 때부터 입증된 사실입니다(참조, 행 25:25; 26:30∼32). 바울을 로마로 호송하는 책임을 맡았던 백부장도 바울이 죄가 없으며 복음을 위해 세움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라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참조, 행 27:3, 43; 28:6).


뿐만 아니라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만난 사람마다 복음을 증거함으로 그의 매임이 전적으로 복음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복음 또한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삶과 죽음에 대한 바울의 태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한 우리가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리지 않고 일부분만 드린다면 그것은 참다운 헌신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주님 안에서 변화된 우리의 삶을 통해 전적으로 주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이 세상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소망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이 당한 일이 복음 전파에 유익한 일이라고 믿었습니다(참조, 빌 1:12).


바울의 인간적인 소원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3절과 24절을 보면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2)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이러한 소원을 갖게 된 것은 그가 환상 가운데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체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모릅니다(참조, 고후 12:1∼4).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향한 주님의 뜻이 거기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의 영적 성숙과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자신이 세상에 육신으로 있는 것이 더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3. 복음에 합당한 생활


옥중에서의 고난과 박해를 신앙으로 이겨낸 것을 간증한 바울은 이제 빌립보 성도들도 자신의 모범을 따라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 상반절을 보면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그에 합당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을 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두 가지로 권면하였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 하반절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서서’라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굳게 서서’라는 의미로(참조, 빌 4:1; 고전 16:13; 갈 5:1), 전투에 임할 병사들의 임전 태세와 관련된 말입니다.


또한 ‘협력하다’라는 말은 ‘함께 경기하다’, ‘함께 투쟁하다’라는 뜻으로, 본래는 고대 국가들 사이에서 전쟁을 벌일 때 도시 국가들이 연합하는 것과 관련하여 사용된 용어입니다. 결국 바울은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서로 한마음과 한 뜻으로 일치단결할 것을 촉구한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복음을 훼방하는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8절 상반절을 보면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빌립보 성도들이 자신들의 믿음이 정당하다는 것과 그리스도가 그들의 인도자이심을 인식함으로써 복음을 훼방하는 대적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8절 하반절에서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성도가 대적자들에게 박해를 당할 때 태연하게 대처하면 대적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되지만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증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끊임없이 영적 전쟁을 합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권면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과 한 뜻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훼방하는 원수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 성경 연구


1.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다 로마 감옥에 투옥된 사건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았습니까(빌 1:12; 공부할 내용 참조)?


2.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면한 두 가지 내용은 무엇입니까(빌 1:27∼28; 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우리 삶에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날 때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