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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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제4과 효부 룻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02-01 12:18     조회 : 3744    
구역예배공과 7 - 제1단원

⊙ 읽을 말씀 : 룻 1:1∼22; 4:13∼17
⊙ 관련 찬송 : 304장, 377장
⊙ 외울 말씀 :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
⊙ 참고 말씀 : 룻 2:1∼23
⊙ 목표 : 1) 룻은 시어머니에 대한 효성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의 족보에까지 오르게 되었음을 알자.
2) 이방 여인 룻의 효성과 신앙을 본받자.


⊙ 공부할 내용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다섯 명의 여인의 이름이 나오는데 그 중의 한 여인이 모압 여인인 룻입니다. 오늘은 이방 여인인 룻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까지 오르는 복을 받게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어머니께 효도한 룻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에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은 이스라엘에 임한 흉년을 피하여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으로 이주(移住)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멜렉은 모압 땅으로 간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고, 그의 두 아들인 말론과 기룐은 모압 여자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그들의 이름은 오르바와 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 아들마저 십 년도 채 되지 않아 죽었기 때문에 결국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심으로 베들레헴에 기근이 그치고 양식이 풍족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그녀는 고향 땅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며느리들에게 각각 자기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자 오르바는 시어머니의 권유를 받고 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야훼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룻 1:16∼17)라고 하며 단호하게 시어머니를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에 오게 된 룻은 그때가 마침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였기 때문에 시아버지인 엘리멜렉과 친척이 되는 부유하고 유력한 보아스의 밭에 가서 이삭을 주워다가 시어머니를 봉양하였습니다.
그런데 룻의 시어머니에 대한 효행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보아스(참조, 룻 2:11∼12)가 어느날 룻이 자기 밭에 와서 이삭을 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룻으로 하여금 볏단을 묶는 소녀들 옆에서 이삭을 줍게 하고, 길어온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며(참조, 룻 2:8∼9), 또 먹을 것을 풍족히 주는 등(참조, 룻 2:14∼16) 여러 가지 호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룻

보아스의 온갖 호의를 받으며 이삭을 줍게 된 룻은 저녁 무렵에 집에 돌아와 그날에 있었던 일을 시어머니에게 다 이야기하였습니다(참조, 룻 2:19,21). 이 말을 듣게 된 나오미는 보아스가 자기 가문의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가 자기 남편의 대를 잇는 룻의 남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원래 이스라엘에서는 대를 잇기 위하여 친족 간의 결혼이 허용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어머니로부터 보아스가 자기 집안의 가까운 친족으로서 자기 남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들은 룻은 나오미가 시키는대로 그날 밤에 보아스가 자고 있는 타작 마당으로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습니다(참조, 룻 3:4).
그 당시 이스라엘 풍습에는 결혼하여 아들이 없이 죽으면 죽은 자의 형제나 가까운 친척이 그 과부를 아내로 맞이하여 자식을 낳아 죽은 자의 대를 이어주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과부는 적극적으로 이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참조, 신 25:7).
자기의 발치에 누워 있는 룻을 발견한 보아스는 룻에게 자기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음을 말하고 그가 원치 않으면 자신이 룻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나오미는 룻에게 하나님의 뜻을 조용히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참조, 룻 3:18).


3. 룻의 결혼

이 일이 있은 후 보아스는 성문에 올라가다가 마침 지나가던 엘리멜렉의 가장 가까운 친척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성읍 장로 10명을 초청한 가운데 그에게 엘리멜렉의 기업을 무를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무르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할 때에는 자신의 신을 벗어 상대에게 줌으로써 그 일의 증명을 삼도록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참조, 신 25:7∼10). 그런데 엘리멜렉의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그의 신을 벗어줌으로써 룻은 보아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아 오벳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후 오벳은 다윗 왕의 아버지인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아 결국 다윗의 혈통으로부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방 여인인 룻이 구세주의 족보에 오르게 된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단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온 인류 전체에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4. 룻의 신앙과 효심을 본받자

그러면 이방 여인인 룻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룻의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룻은 이방 여인이었지만 결혼한 이후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가진 여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고 한 고백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도 룻처럼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가져야겠습니다.
둘째로, 룻의 효성을 본받아야 합니다. 룻은 시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여인이었기 때문에 친정으로 돌아가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룻 1:17)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에 도착해서도 이삭을 주워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셨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미덕이 사라져 가고 있는 이 세대를 사는 우리도 룻의 효심을 본받아야겠습니다.



⊙ 성경 연구


1. 모압 여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된 여인은 누구입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이방 여인인 룻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우리는 신앙의 결단을 내려야 할 때 룻과 같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