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 구역 공과 > 2010년 10월 10일 “성경 말씀의 위력”

순복음평택중앙교회

2010년 10월 10일 “성경 말씀의 위력”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0-10-14 08:33 조회 : 2330

10-0110.hwp (63.5K), Down : 1, 2010-10-14 08:33:13

◎ 읽을 말씀 : 마 4:1-11
◎ 관련 찬송 : 235장, 399장
◎ 외울 말씀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 참고 말씀 : 신 6:16; 히 4:12-13
◎ 목 표 : 1) 성경 말씀의 위력을 알자.
2) 성경 말씀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자.

◎ 공부할 내용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말씀의 위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고 일반서적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참조, 벧후 1:21). 오늘은 성경 말씀의 위력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기록된 성경 말씀의 위력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전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리신 것을 본 마귀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 4:4)고 하시며 신명기 8장 3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마 4:6)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도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마 4:7)고 하시며 신명기 6장 16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셨습니다.
마귀는 또다시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9)고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다른 말씀을 하시지 않고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고 하시며 신명기 6장 13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단호히 물리치셨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더 이상 예수님을 시험하지 못하고 물러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는 위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는 한 길로 우리를 치러 들어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고 마는 것입니다(참조, 신 28:7).

2.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자 한 백부장이 나아와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는 자기 하인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마 8: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마 8:8)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를 인정하는 위대한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놀랍게 여겨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 8:1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백부장에게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마 8: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 백부장의 하인이 나았습니다(참조,마 8:13).
오늘날 많은 사람이 ‘지금 당장 우리 눈에 예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데 기도하고 부르짖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고통 가운데 처한 우리가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건져 주시기 때문입니다(참조, 시 107:20).
하나님의 말씀은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5장 18절을 보면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 말씀을 권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고 받아들이면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감각이나 경험이나 감정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를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 믿음으로 체험하는 말씀의 능력
어느 날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가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막 5:23)라고 간청하였습니다.이에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시는 도중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의 딸이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막 5:3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셨습니다(참조, 막 5:37∼38).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떠드는 것과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막 5:3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의 역사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함께 일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을 비웃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셨습니다(참조, 막 5:40). 그리고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고 선포하셨습니다. 이 말은 “소녀야 일어나라.” 하는 뜻입니다. 그러자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었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놀랐습니다(참조, 막 5:41∼42).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비웃으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 말씀의 위대한 능력을 체험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성경연구
1. 예수님은 마귀에게 시험당하셨을 때 어떻게 물리치셨습니까(마 4:4-11; 공부할 내용 참조)
2.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신 후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마 8:10; 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어 주님의 역사를 체험한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성경 말씀을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