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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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생활
   
  2010년 12월 26일 “여호수아의 설교”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0-12-30 16:20     조회 : 2399    
   2010.12.26 구역공과.hwp (56.0K), Down : 0, 2010-12-30 16:20:04
◎ 읽을 말씀 : 수 24:14-18
◎ 관련 찬송 : 206장, 241장
◎ 외울 말씀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야훼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수 24:16)
◎ 참고 말씀 : 수 24:19-23, 31
◎ 목    표 : 1)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함을 알자.
 2)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신앙인이 되자.

◎ 공부할 내용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아 하나님 앞에 돌아갈 날이 가까워 오자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번에 걸쳐 고별설교를 하였습니다(참조, 수 23∼24장). 오늘은 그 두 번째 설교를 살펴보겠습니다.

1. 믿음의 결단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일 야훼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5)고 하며 믿음의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식적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감정적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의지적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감정을 따라 신앙생활하는 것은 참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에 맞고 합당할 때만 믿고 그렇지 않을 때는 믿지 않는 것도 참 신앙이 아닙니다.
 참 믿음을 소유한 자는 자신의 생각과 이론을 주님에게 복종시킵니다. 고린도후서 10장 4절과 5절을 보면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번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로 작정하였으면 나의 생각과 이론을 십자가에 못 박고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고 그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0절을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은 ‘의지적인 결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5)고 그들의 믿음을 촉구한 것입니다.

2. 믿음의 축복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에게 은혜와 축복을 한량없이 주시는 좋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을 주십니다(참조, 요삼 1:2).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게 됩니다. 여호수아 24장 20절을 보면 “만일 너희가 야훼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죄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는 자를 징벌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했을 당시 가나안 땅에는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고 온갖 죄악을 행하는 족속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까 염려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가 야훼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수 24:22)고 하며 그들의 신앙고백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전에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복을 받은 후 야훼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명기 8장 11절부터 14절까지 보면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야훼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야훼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야훼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축복을 받지만 그 축복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거나 하나님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면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거두어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행함 있는 믿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 대한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고(참조, 수 24:14∼18), 백성에게서 재차 신앙의 결단을 다짐받은(참조, 수 24:19∼24) 후 백성들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여호수아 24장 25절을 모면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움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했고, 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을지라도 그 결심과 축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야 함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우리의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삶 가운데 열매가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거짓된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참조, 약 2:26).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근거하여 행동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인 성경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행동의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킴으로 행함 있는 믿음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 성경연구
1.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운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수 24:25 공부할 내용 참조)?

◎ 나눔과 적용
1. 믿음의 의지적인 결단을 내려 승리한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행함 있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