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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2월 27일 공과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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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1-03-07 23:20
조회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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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2-27.hwp (36.0K), Down : 0, 2011-03-07 23: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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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말씀 : 창 3:8-24
◎ 관련 찬송 : 287장(통 205장),
280장(통 338장)
◎ 외울 말씀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 참고 말씀 : 롬 5:12, 16
◎ 목 표 : 1)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을 알자. 2) 죄를 지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름을 알자.
◎ 공부할 내용
사람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오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선언하신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죄에 대한 책임
어떤 사람은 사탄이 인간을 범죄하도록 유혹하고 타락시켰는데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인간이 져야 할 이유가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에 대한 책임이 인간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롬 3:23 6:23 참조).
아담과 하와는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마귀에게 순종하고 하나님께는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시험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임의(任意)로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 시험하실 때도 있지만 악으로 시험하지는 않습니다(약 1:13 참조).
아담과 하와는 시험을 받고 욕심에 끌려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런데 죄는 반드시 그에 따른 책임과 대가를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짐승을 잡아 희생 제사를 드리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하셨고, 오늘날에는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2.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하자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도구가 되어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뱀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14절과 15절을 보면 “야훼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뱀은 인간을 유혹한 죄로 배로 다니고 평생 흙을 먹고 살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뱀은 자신의 간교함(창 3:1 참조)을 이용하여 인간을 타락시킨 결과 배로 다녀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하와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을 보면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한 하와에게 두 가지 심판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본래 여인의 잉태와 해산은 고통과 수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창 1:28 참조). 그러나 범죄한 후에는 고통을 수반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래 부부 관계는 피차 동등한 관계로서 사랑과 이해와 순종의 관계였습니다(창 2:22∼23 참조). 그러나 범죄 후 부부간의 관계가 위계질서와 복종의 관계로 변질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부터 19절까지 보면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내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아담에게
저주와 죽음의 형벌을 내리신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자연에 대해서도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과 18절을 보면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로부터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하여 형벌을 받게 되자 그들이 지배하던 만물도 다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9절부터 21절까지 보면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셨으며 그 심판은 형벌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심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를 죄와 심판과 죽음에서 구속하실 계획을 마련하셨습니다.
◎ 성경 연구1.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까?2. 타락한 인간의 유일한 소망은 무엇입니까(요 3:16 참조)?
◎ 나눔과 적용1.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어려움을 당한 경우나 잘 사용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2. 당신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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