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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10일 공과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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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순복음평택…
날짜 : 11-04-13 22:32
조회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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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10.hwp (55.5K), Down : 1, 2011-04-13 22:3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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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말씀 : 창 19:12-29
◎ 관련 찬송 : 523장(통 262장),
287장(통 205장)
◎ 외울 말씀 : “야훼께서 하늘 곧 야훼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 19:24-25)
◎ 참고 말씀 : 창 18:16-33 사 1:9-10
◎ 목 표 : 1)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2)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공부할 내용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신 이유는 소돔 사람이 악하며 큰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창 13:13 참조).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통해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심판 예고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기 위해 두 천사를 그곳에 보냈습니다(창 19:1 참조). 두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에 앞서 롯에게 성 밖으로 나가서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창 19:12∼22 참조).
롯은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삼촌인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창 18:22∼32 참조) 그를 구원해 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롯의 딸들과 사위들까지도 구원해 주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롯이 그의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하나님께서 성을 멸하실 것이므로 성을 떠나라고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롯의 말을 무시하였습니다. 창세기 19장 14절을 보면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야훼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롯은 사위도 자식이기 때문에 그들을 구하려고 하였지만 그들은 장인의 말을 한낱 농담으로 여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죄 가운데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와도 그 기회를 외면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받는 것은 우리가 받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받아들여야 합니다.
2. 구원받은 롯 롯은 곧 멸망하게 될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나오라는 천사들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머뭇거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롯이 머뭇거리며 지체하자 천사가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었습니다(창 19:15∼16 참조).
그리고 천사들은 롯의 가족에게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19장 17절을 보면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사들은 롯의 가족에게 소돔 성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말고 신속하게 산으로 떠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롯은 산으로 도망할 기운도 없고, 또 산으로 도망하는 도중에 재앙을 만나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의 작은 성으로 도망하게 해 달라고 천사에게 부탁하였습니다(창 19:18∼20 참조). 롯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방법에 대해서 회의를 갖는 불신앙적인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롯의 그 소원까지 들어주셨습니다. 창세기 19장 21절과 22절을 보면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알 성 역시 하나님께서 멸하시려고 작정하신 곳인데 롯이 그곳으로 도망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기 때문에 그의 소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3.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아침 해가 돋았습니다(창 19:23 참조). 이날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하루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게는 마지막으로 맞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롯과 그의 가족이 소알에 들어가자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도성인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비같이 쏟아 부으셨습니다. 창세기 19장 24절을 보면 “야훼께서 하늘 곧 야훼께로부터(1)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 죄악의 성 소돔과 고모라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은 완전히 진멸되었습니다. 그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오직 롯의 가족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이끌려 갔던 롯의 가족 가운데 롯의 아내는 소돔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천사들이 돌아보지 말라고 한 말을 무시하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창 19:17 참조). 그 결과 그녀는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창세기 19장 26절을 보면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구원의 복음을 듣고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세상 것들에 마음을 뺏기고 세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성이 과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그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라보니 소돔과 고모라 성이 완전히 무너져서 그 연기가 마치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고 있었습니다(창 19:27∼28 참조).
◎ 성경 연구1.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창 13:13 참조)?
2.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도성인 소돔과 고모라를 어떻게 멸하셨습니까(창 19:24 참조)?
◎ 나눔과 적용1. 오늘 구역예배 공과 공부를 통해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롯의 사위들은 롯이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습니까?
3. 당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기고 있습니까(마 6:24 참조)?
TIP(1) 야훼께서 하늘 곧 야훼께로부터 : 이는 소돔 성에 내려진 재앙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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